기본가명 뮤리엘
본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이자 님프의 여신 암피트리테.
나이 외형 26세
실제 나이 3333세
키 / 몸무게 167cm / 표준체중
드래곤일 때는 1000m
특기 속성 물
성격
[ 온화한 / 잔잔한 / 어른스러운 / 단호한 ]
입가에 항상 걸쳐놓은 미소처럼 그는 온화하면서도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었다. 그는 언제나 고른 다정으로 타인을 대했기에 그를 보는 모든 이들은 그가 온화한 이임은 분명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부드러운 몸짓과 나긋나긋한 말씨는 그의 이러한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행동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배려와 다정은 그를 본 이들의 눈이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누군가는 너무나도 일관된 그의 감정의 폭에 부정적인 감정이 거세된 것 처럼 행동한다고 하기도 했지만, 글쎄… 진실은 아무래도 그만이 알고 있겠지.
행동만을 본다면 누구에게나 곁을 내어주고 차별없는 호의를 쏟아부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에겐 단호한 구석이 있었다. 적당히 웃으며 상대를 대하다가도 자신이 정한 선을 넘는다 싶으면 단호하게 끊어 낼 줄도, 누군가의 잘못을 나무랄 줄도 알았다. 때문에 몇몇 이들은 그가 보이는 것과 달리 꽤나 무서운 이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기타
-레어는 깊은 호수 바닥에 위치 해 있다. 평소에는 인간의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마법을 사용하여 막아두고 있지만 길을 잃은 행인에게는 호수에 꼼꼼하게 걸어두었던 마법을 거두고 잠시 쉬어가는 것을 허락하며 간혹 길을 잃은 낚시꾼들이 드리운 낚싯줄에는 제 호수의 물고기 대신 레어에 있는 물건을 걸어주곤 한다. 종종 꽤 귀하지만 호수 밑바닥에서 나올 리 없는 물건을 걸어주는 탓에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전설처럼 전해지는 호수이지만…… 호수의 입구가 같은 이에게 열리는 일은 아직까지 없었기에 정말 전설처럼만 전해진다.
-인간에 대한 흥미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자신과 동떨어진 생물을 지켜보는 것에 대한 흥미 정도만을 가지고 있다.
-주로 레어 안에 있으며 나간다 해도 그리 멀리 나가진 않는다. 때문에 그가 본 인간들은 전부 길을 잃어 헤매다 호수 근처에 당도한 이들이며 그마저도 교류를 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보는 위치에 있었기에 인간들의 문화와 관습에 대해서는 책으로 읽어 배운것 밖에 없다.
-인간화 했을 땐 신발을 신는 게 낫다길래 신발을 신었다가 답답해서 벗어던진 이후로 신발을 신지 않는다. 대신 험한 길에서는 마법을 사용하여 둥둥 떠다니며 굳이 험한 길이 아니더라도 편의상 둥실 떠다니기도 한다.
선관
아마릴리스
무얼 내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해츨링이었기에 어릴 때 부터 왕래가 잦아 친해졌으며 성체가 된 후에는 레어의 위치가 비슷한 것을 계기로 더욱 친해졌다.
아마릴리스를 ‘릴리’ 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언제부터인가 본인은 ‘누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처음 불렸을 때는 그게 무슨 해괴한 호칭이냐고 했지만 인간들이 친밀한 관계에 있는 이를 부를 때 쓰는 호칭 중 하나라는 말에 납득하고는 얌전히 그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서로의 레어에 자주 왕래하며, 뮤리엘의 레어에는 언제나 아마릴리스가 선물해 준 꽃과 식물이 가득하다. 뮤리엘이 식물을 키우는 데에는 소질이 없어 금방 시들어버리지긴 하지만… …
앤캐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