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마스코트 거치대를 벗어났어! 이제 Wild shape 쓸수있음!! 이라 했는데 놀라울정도로 까먹고 캔트립만 씀 멍청이인가
아울베어 애니와 어찌저찌 화해하고, 길 한가운데 두기도 애매하니 버섯동굴 근처까지 데리고 갔다.
절벽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라 하고 우리는 밧줄 묶어서 붙들고 내려갔는데..
처음 내려갈땐 괜찮았음. 근데 해안동굴에 바닷물이 많이 차있어서 물이 좀 빠진 뒤에 들어가보자 해서 기다렸다.
더이상의 바닷물 철벅철벅은 안돼 (PTSD)
아무튼 물 빠지고 다시 내려갔는데.. 절벽에서 떨어짐;
낙하대미지 12 맞고 순식간에 HP 3됨; 디질뻔
굿베리라고 회복용 과일 만드는 마법을 땄는데, 내가 만들고 내가 다 먹음 뭐하는 짓일까
동굴에선 푸른 곰팡이와 보라색 버섯으로 은은하게 빛이 나는 상태였다. 누가봐도 자연적이지 않아!
나 빼고 친구들 전부 판정 실패로 곰팡이 감염이 되었다. 불리 판정 너무 무서워..
그리고 당연?하게도 마이코니드가 등장

따겨스의 마이코니드
너네 인간한테 버섯 더 안 줄거임! 그 인간한테도 그렇게 전하셈! 들어오지 마! 라고 하고 가버렸다.
마이코니드의 말은 곰팡이 감염된 사람들에게만 텔레파시로만 들리는 모양이라, 나만 못들었다.
물론 우리 친구들이 다 전달해줬으니까 괜찮음!
당연하지만 우린 의뢰를 해내야 하니 들어갔다.
동굴 안에 폭포가 있어 오~신기~ 했더니 갑자기 촉수가 까꿍. 함

ㄴㅁㅁㅅㅇ
한번 도망갔다가, 곰팡이 대책용 마스크도 만들어보고, 벽에 딱붙어 이동도 해봤지만 촉수는 또 까꿍했다.
어쩔 수 없는 필수 인카운터인듯하길래 열심히 싸웠슴.
근데 리바델 (내가 야성 변신을 까먹어서) 딱히 크게 할수있는것도 없었는데 이니셔를 18,19,21 이렇게 뽑아댔다.
아무래도 변신하고싶었는데 멍청한 플레이어가 까먹어서 기회를 놓친듯. 미안.
이 촉수..문어는 이미 죽은걸 마이코니들이 곰팡이로 움직여서 경비원으로 쓰고 있었다 한다.
여차저차해서 이들이 폐쇄적으로 변한게 대장(원포자 라고 한다 함!)이 죽어가고 있어서 군락 전멸의 위기때문이란걸 알게됨.
피철철 흘리던 리바델이 포션 마시기 쇼쇼쇼(회복 짠!)를 통해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설득하여 간신히 마이코니드의 마을에 초대받는다.
전반적으로 유황 냄새가 강하고, 대빵 마이코니드는 균사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아기 버섯들도 아파했다.

아무리 해도 든전밥의 걷는 버섯으로 상상이 되더란..
죽어가던 대장 왈 "섬이 아프다" "숨길이 막혔다", 최근 들어 유황 냄새가 강해졌으며 열기로 접근 불가능한 깊은 곳이 있다는 것.
화산때문인가? 하기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그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유황 연기가 자욱하고, 강한 엘레멘탈의 기척이 느껴지고, 드..래곤..?의 기척..? Lv1의 시나리오에!?!?
유황덩어리로 거대한 돌이 천장의 구멍을 막고 있던걸 알게됐다.
환기가 진짜 이렇게 중요합니다.
vs 불 엘레멘탈, 불 뱀 전투 시작
환영? 자연 속성적? 존재여서 물리 대미지는 반만 들어가면서 우리팀 최강딜러인 파이터에게 금속을 달궈서 화상 상처를 입힘 너무 무섭다
소서러가 있는데 왜 최강딜러냐 하면.... 크룬킨이 계속 대미지 주사위를 최소로 뽑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턴이 경과될수록 유황과 엘레멘탈의 힘으로 드래곤의 환영 형상이 갖춰지고 있었다. 그리고 브레스를 뿜었따. 쿠와아앙

슬롯을 다써서 독분사 썼더니 (적이) 더욱 건강해졌따. 이런젠장
브레스 맞고 나랑 타리사는 뻗고, 크룬킨이 냉기를 울부지저따 크와아앙
..... 적 HP -1
너무너무슬픈사건이 아닐수없습니다
결국 돌은 바드 아로스가 던진 단검으로 빠개졌다.
사악한 레드 드래곤..샤락스의 연기 형상은 뉴본에일리언처럼 환풍구로 빨려나갔다. 안녕!
그렇게 레벨3이 되었다 빠라밤!
하 변신 왜 안썼냐고 바보인가
그렇게 기뻐한 마이코니드들은 인간이 원하는 버섯을 주겠다며..
아기버섯이 와선..갑자기죽었어..!
아기버섯 미니어처가 귀여워서 쓰다듬으려고 손 들었는데 죽었어..! 존나놀람;
그렇게 아기버섯(이었던 것)들로 가방을 가득 채우고 성소로 돌아갔다.
도서관을 한번 더 디벼보자 여긴 원래 섬이 없었는데 드래곤끼리의 전투 이후로 생겼다?는 것 같았음.
정반대 지형에 표시가 있었는데 루나라가 모든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알려주겠다 함. 보스가 있나보지..
버섯 퀘스트를 끝냈으면 이제 난파선 퀘스트다.

난파선은 컴퍼스 로즈 호라는 이름이었으며, 하피가 있었다.
전투가 일어났는데 내 캐만 하피한테 홀려서 뛰댕기다가 끝났다.
그리고 하피 시체가 바다에 떨어져서 크룬킨이 또 낚시 함. 핑크광어의 꿈을 아직 접지 못하고.. 여러가지 파밍을 했다.
보아하니 애니와 서커스단이 이걸 타고 가던 중이었고, 언데드들이 나타난?듯했다.
급히 만든 사령 탈리스만이 있었다. 어떤 커플의 머리칼을 사용한 것 같았음.
창고층으로 내려가서 구울과 전투. 여자 좀비도 있었는데 아마 시전자인거 같았다.
탈리스만을 부술까 말까 하다가 일단 가지고 가기로.
물리댐 반감하는 정령 놈들과 우릴 구워대는 이매지너리 레드드래곤에게 쳐맞고 왔더니 언데드 전투는 껌이었음;
창고층 2층은 물에 잠겨있어서 아로스가 잠수해서 개무거운 상자를 건져왔다. 힘바드;쩔어;
그 상자 속 선장의 일지와 이것저것 템 얻은걸 보아하니
알레이타라는 여자가 어느날 사라진 사랑하는 남자를 찾기위해 수소문하다가, 이 섬에 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오던 길에 하피때문에 배가 난파되자 죽어서라도 만나겠다며 사령술을 부린 것이었따.
그리고 그 남자는...타락씨..?!??
그렇게 언데드 소탕 후 타락에게 탈리스만을 가져다주며 알레이타의 경위를 전해주고, 타락과 재회한 탈리스만은 불태워서 알리에타의 넋을 달래주었다...
아로스: 비극적 로맨스 짱인데? 노래 써야지
현재 이 섬에 생겼던 문제는 크게 두 가지인데
1. 갑자기 생겨난 언데드 문제
2. 레드 드래곤이 부활하려는 문제
처음엔 저 두 가지가 동일 인물의 소행인가 했는데, 1은 알리에타였고 2는 별개의 문제 같았다.
루나라에게 샤락스 환영을 말해주었을 때 표정이 아주 안좋았다는 것을 보면 면식범의 소행으로 추정됨.
다음 회차에 아마 끝일거같은데, 이제 진짜 디앤디 비욘드 좀 읽고 내가 할수 있는것들을 파악하고 가야겠음!!